봄, 2박 3일 오사카·교토 여행

OSAKA and KYOTO in Japan


둘째 날 : 금각사 - 히라노신사 - 청수사 - 기온거리 - 우메다 - 도톤보리




히라노신사에서 청수사(기요미즈데라)로 이동!


버스는 아래 중에 빨리 오는 것을 골라탔다. 이동 시간은 대략 한시간 정도고 한번 갈아타야 한다.

Thanks to Google maps... 히힛



기요미즈데라로 가는 버스 안에서 본 택시.

교토의 택시는 회사마다 모자(?) 모양이 다르다!

하트 모양도 있고 사쿠라 모양도 있고.

아래 회사 택시는 전부 민트색~



버스에 내려서 청수사로 올라가는 길에 본 고양이.



도자기 가게.

들어가서 폭풍 기침을 했더니 아주머니가 자일리톨 껌을 주셨다.

저 고양이 컵을 샀는데... 아직도 미사용 새상품. 크기도 작아 살짝 애매하고 아까워서 못 쓰겠다.



교토 명물 두부 먹으러 오카베야(おかべ家).

인터넷으로 예약메일을 보냈더니 3150엔짜리 코스를 먹어야한다고 해서 그냥 예약 안했는데,

생각보다 웨이팅이 없었다.


지금은 없어졌나?ㅠㅠ 설마.

공식 홈페이지 접속이 안되네...



식전 녹차. 요것도 교토 명물.



와사비에 간장 소스를 넣은 두부와 일곱가지 전채모듬. 새우랑 마랑 유바 등등

뒤에 있는 두부는 크림치즈 같은 식감이었다! 오오!!



끓는 물에 두운 두부에 파와 간장소스.

짜지 않고 담백한 맛. 따뜻해서 맛있었다.



오반자이? 런치!

1800엔.

저 꼬치 튀김들은 거의 모찌 같았는데 아직도 뭔지 모르겠... 맛은 있었다.

달달한 미소된장 소스, 녹차 소금, 간장에 찍어 먹는다.



요것도 1800엔.



4명에서 메뉴 4개 시켰더니 완전 진수성찬.

결국 다 못 먹고 좀 남겼다 ㅠㅠ 아깝...



귀여운 젓가락 포장지



우리나라 된장과 달리 달달한 미소된장을 발라 구운 두부! 진짜 맛있었다.



식사 마치고 드디어 기요미즈데라~

입장료는 300엔이고 자세한 사항은 한국어 홈페이지에...





입장권이 참 예쁘다.

계절마다 다른 듯... 사계절 다 모으고 싶다. 부들부들





특이하게 생긴 등.



기모노를 입은 여자들이 많았다.

풀 세팅한 사람부터 단체로 챙겨입고 나온 학생들까지.


기요미즈의 "무대".



입장권에 그려져 있던 탑.



기요미즈데라에서 내려와 돌아다니던 길.

절이 많았다.



옛 정취가 폴폴 나는 교토거리!

인력거도 있다.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기온거리 입구에 있던 야사카신사.



기온거리.



파티스리 기온 사카이 *_*

여기서 사지는 않았지만 바움쿠헨 맛있었다.




오후에 너무 오래 걸어서 중간에 쉬었다가 기온으로 가자- 했는데, 기온까지 오는 중간에 쉴만한 곳이 없었다.

들어갈만한 곳들은 이미 만석.

발에 채인다던 도토루 다 어디갔냐며 징징대던 찰나에 눈에 보인 도토루!!!!

쏙 들어가서 블랙커피(아메리카노는 아니고 드립). 생각보다 저렴했다. 200엔.



기온 사카이에서 사온 밀푀유와 쇼트케이크 ㅠㅠ 짱맛!




커피 마신 뒤 기력 회복하고

가와라마치역에서 급행타고 우메다 역으로 슝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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